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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락토프리 체험단 모집

최은영 기자I 2017.01.20 11:23:06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매일유업이 배탈 걱정 없는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락토프리 체험단’ 2017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유를 마시면 복통, 설사, 방귀 등의 불편한 증상으로 우유 섭취를 꺼렸던 소비자들에게 마셔도 배가 아프지 않은 우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달 10일까지 매일유업 홈페이지 ‘매일아이’에서 간단한 자가진단표와 함께 신청서를 작성하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달 20일 발표되며 선정된 2017명의 체험단에게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190ml 멸균제품을 제공한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수령하면 개인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체험후기 작성, 설문조사 참여 등의 임무가 주어진다. 3월 10일까지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스메그 냉장고(1명), 다이슨 무선 청소기(2명), 드롱기 세트(4명), 폴바셋 텀블러(10명), 소잘 멸균1박스(200명) 등의 선물을 총 217명에게 제공한다.

체험 제품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일반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하고, 배탈 증상이 있는 사람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우유다.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는 그대로 유지하되 배 아픔의 원인인 ‘유당(락토스)’을 제거했다. 한국인에게 부족한 칼슘은 2배로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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