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6년 윤리경영 대상 수상

박창제(왼쪽에서 첫번째) 경영진단팀 팀장, 이영면(왼쪽에서 두번째) 윤리경영학회 회장, 노기조(왼쪽에서 세번째) 경영진단 담당임원 상무가 윤리경영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한국타이어(161390)가 지난 11일 한국윤리경영학회가 주관한 ‘2016년 한국윤리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투명·윤리경영으로 신뢰받는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이라는 윤리경영 비전을 근간으로 최고경영자의 윤리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윤리경영 체제 제도 구축을 통해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직원들의 윤리경영 의식 함양을 위해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과 집합 교육 실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실현과 공정하고 투명한 상거래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사이버 감사실과 신문고 등 제보 제도를 운영하고 상시 모니터링과 설문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윤리경영 실현에 힘쓰고 있다.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윤리경영은 글로벌 경쟁 시대에 기업 경쟁력의 근본이며 기업의 영속성을 보장하는 핵심가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상위 기업에 걸맞는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끊임없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리경영대상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윤리경영학회가 기업윤리발전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윤리경영에 앞장서 온 우수 기업을 심사해 선정하는 상이다. 윤리경영을 위한 시스템과 성과, 최고경영자의 의지, 실질적인 운영 등을 종합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