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 구매시 10% 환급

박철근 기자I 2016.07.05 10:55:19

9월 30일까지 김치냉장고·에어컨·냉장고 등 전 제품 대상 실시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대유위니아는 9월 30일까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구매시 10%를 환급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운영방향’의 친환경 소비촉진 대책 후속조치 중 하나인 ‘고효율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제도’에 참여하면서 마련됐다.

회사 관계자는 “환급 대상 제품은 김치냉장고 ’딤채‘ 스탠드형과 뚜껑형 51개 모델, 프리미엄 양문형 냉장고 ’프라우드‘ 3개 모델, 소형냉장고 프라우드S 8개 모델, 위니아 에어컨 스탠드형 및 벽걸이 인버터형 26개 모델이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대유위니아 전문 대리점인 ’위니아 딤채 프라자‘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품목별 또는 개인별 20만원 한도로 환급 받을 수 있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사업부장은 “대유위니아 전문 유통 매장인 ’위니아 딤채 프라자‘도 고효율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고품질의 대유위니아 제품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효율에너지 가전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매처에서 거래명세서를 발급받은 후 오는 29일부터 온라인 환급 신청 시스템에 구매 관련 정보를 입력하는 등의 방법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온라인 환급 신청 시스템 주소는 오는 22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대유위니아는 9월 30일까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김치냉장고, 에어컨, 냉장고 등을 구매한 고객에게 10%를 환급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대유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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