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수퍼DW 기술소개·시연 세미나

이명철 기자I 2016.04.25 13:34:15
지난 2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데이터스트림즈 세미나에서 이영상(오른쪽 단상) 대표가 인사말하고 있다.(사진=데이터스트림즈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빅데이터 전문기업 데이터스트림즈는 오라클 MySQL과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리치 메이슨 오라클 MySQL 글로벌 비즈니스 담당 수석 부사장이 ‘한국에서의 MySQL 비즈니스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박시영 데이터스트림즈 PPC본부장은 ‘빅데이터에서의 수퍼DW’를 주제로 아키텍처와 데이터 처리 성능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데이터 통합·분석과 시각화 툴을 최대한 활용해 고급 기술을 구현하는 사용자들에게 강력한 장점인 편의·유연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수퍼DW는 데이터스트림즈가 개발한 데이터 웨어하우스 플랫폼이다. 사물인터넷(IoT)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는 인메모리 기반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 처리 솔루션 테라스트림 바스(TeraStream BASS)와 하둡(Hadoop) 환경의 다양한 오픈 소스 툴과 연계·구성한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 테라스트림 포 하둡 등 데이터 통합 제품군, 메타데이터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 ‘메타스트림(MetaStream)’ 등 데이터 거버넌스 제품군과 오라클 MySQL 기술이 상호 연계됐다.

전완기 데이터스트림즈 BC본부장은 ‘IoT와 실시간 빅데이터 활용’ 발표를 통해 고객 요구사항에 대해 적시에 지속 대응하는 실시간 기업 운영으로의 비즈니스 전환 방안으로 이 수퍼DW를 제시했다. 대규모 데이터를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있는 실질 경영 시스템 구축의 대비책으로는 데이터 거버넌스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영상 대표는 “다양한 소스로부터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연관 관계를 구축해 가치를 창출하는 데이터웨어하우스 기술은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수익을 늘리는데 핵심 요소”라며 “가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국내외 영업 기회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
☞ 데이터스트림즈, 딥러닝 기반 에너지 분석기술 공동개발 추진
☞ 복지부, 사회보장 빅데이터 활용..복지 사각지대 1만8000명 지원
☞ 네이버 데이터 랩, 지역정보 빅데이터 공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