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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3번째 부산行 "야풍을 잡아라"

김진우 기자I 2012.03.26 18:25:43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부산을 방문한다. 지난달 24일과 지난 13일에 이어 세 번째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부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 참석을 전후로 주변 지역구을 돌아다니며 총선 후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오전 첫 행선지로 북구 화명동과 기장군의 상가를 방문한다. 화명동은 북강서 을의 김도읍 후보, 기장군은 해운대기장 을의 하태경 후보가 있는 지역구다.

박 위원장은 이어 오후에는 남구의 서용교 후보 선거사무소 현판식에 참석한다. 또 진구와 사하구에 들러 나성린(부산진갑)·이헌승(부산진을)·문대성(사하갑)·안준태(사하을) 후보 등을 격려한다.

앞서 박 위원장은 첫 번째 부산 방문에서 동래구·해운대구·동구·영도구를 돌았으며, 두 번째 방문에서는 연제구·해운대구·사상구를 찾았다.

한편 이날 출범하는 부산시당 선대위는 정의화 국회부의장(부산 중·동구)과 김인세 전 부산대 총장의 공동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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