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하나은행은 23일 서울에 거주하는 소상공인 창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를 22~23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이번 아카데미에선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신청을 받은 250여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보증 지원제도 ▲세무 및 절세전략 ▲마케팅 방법 ▲성공창업 사례 교육 ▲소상공인을 위한 은행 특화상품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또 창업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창업지원대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최저 연 3.55% 금리로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해준다.
하나은행 측은 "창업에 도전하는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개인사업자 전용통장, 노란우산 공제, 부가세환급 신용카드 등 소상공인 전용 금융상품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