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이민희 PD] 전국 아파트값이 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서울은 8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마포구를 제외한 서울 대부분 지역의 아파트값이 지난주에 비해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국민은행연구소에 따르면 특히 도봉구의 경우 남양주 진접지구와 미아뉴타운, 길음뉴타운 등으로 입주하는 세대의 급매물 증가에 따른, 매물적체현상으로 하락폭이 컸습니다.
강남 3구중에선 서초구가 매수자들의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감 증가와, 거래부진 현상이 심화되면서 중대형과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떨어졌습니다.
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종합뉴스'에서 6월 11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