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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전방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종료되고 유상 샘플 판매가 확대되면서 전기차(EV)용 분리막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더블유씨피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영업손실은 185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기반 ESS용 분리막 출하 시작 시점이 3월에서 4월로 지연되면서 1분기 분리막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약 50% 증가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기 때문”이라고 예상했다.
2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그동안 실적에 기여하지 못했던 ESS용 분리막이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실적 개선 폭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더블유씨피의 올해 분리막 판매량이 전년 대비 130% 증가한 3억5000만 제곱미터(㎡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NCA ESS용 분리막 판매가 반영되고 리튬인산철(LFP) ESS용 분리막 출하도 일부 시작되면서 판매량이 1분기 대비 약 31% 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SDI의 ESS 배터리 출하 확대에 따른 낙수효과도 기대 요인으로 꼽혔다. 아울러 북미 ESS 시장 공략을 위한 추가 고객사 확보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약 0.5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며 “ESS 분리막 출하 확대에 따른 실적 반전 가능성을 고려하면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