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가진 첫 TV토론에서 자신은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처럼 강간, 근친상간, 산모의 건강에 대한 예외를 지지한다며 이같이 발언했다.
그는 “이 문제는 우리나라를 분열시킨 문제”라며 “이 문제를 미국으로 다시 가져와야 한다”고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 측근 릭 스콧 플로리다 상원의원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약속한 대로 낙태를 각 주가 주민투표 발의안을 통해 처리할 이슈로 부각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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