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LH토지주택박물관은 4월 18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의 조사·연구, 공동 전시, 교육, 교류 등과 관련한 제반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이 소장한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를 통해 근현대사에서 토지·주택의 역사와 변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 및 활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LH토지주택박물관이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한민국역사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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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은 “양 기관이 힘을 합쳐 근대화 이후 전통적인 주거형태에서 문화주택, 지금의 아파트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주거 형태의 변화과정을 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