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몽은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11개 비즈니스 카테고리의 전문가가 활동하는 국내 최대 프리랜서 플랫폼이다. 지난 15일 크몽은 중소 벤처기업부 사단법인인 청년창업네트워크 프리즘과 협업해 창업전담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창업전담센터는 정부 지원 사업 운영 경험이 많은 전담 매니저를 배정해 누적 거래 130만 건 이상의 실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뒤 프로젝트에 맞는 개발 전문가를 선정해 견적 산출, 개발 진행, 일정 관리를 지원한다. 스타트업을 위해 우선 예산 적정성을 검토해 합리적인 견적에 외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창업전담센터 관계자는 “많은 창업자들이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되고도 네트워크 부족으로 지원금 대부분을 개발 외주에 쓰고 결과물에 만족하지 못한다. 비즈니스 본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외주와 까다로운 행정절차에 관련된 업무 전반을 케어해서 창업자들의 솔루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크몽 창업전담센터의 자세한 내용은 크몽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