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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문제가 연말까지 확실히 털어야할 문제가 있어 간 게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고위관계자는 “어찌됐든 연말 2개 부대를 방문하는 상황에서 UAE가 있고 여기는 있고 여긴 원전과 관련한 우의관계가 있다”며 “지난번 대통령 취임 이후 통화를 했다. 왕세제를 만난 건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둔 중요한 상황에서 임종석 실장의 UAE행을 뒤늦게 공지한 것이 모든 의혹의 출발점이라는 지적에는 “언론발표 시점은 이왕이면 거기 도착해서 군부대 방문 직전에 오픈하면 좋겠다고 해서 출발 다음날에 발표한 것”이라면서 “UAE는 이명박 정부가 원전을 수출한 때까지는 관계가 좋았는데 박근혜 정부 들어와서 좀 소원해졌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향후 국익차원에서 잘 관리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국 관계가 소원해진 부분이 구체적으로 ‘원전문제 때문이냐’는 지적에는 “UAE와 관계 중요성을 아는 것이고 UAE와의 관계를 앞으로도 잘 가야한다는 목적의식이 분명히 있다. 그쪽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 서운한 게 있으면 가서 풀어주고 만나서 관계를 다져가고 정부도 교류해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무엇 때문인지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피했다.
아울러 향후 국회 운영위원회에 임종석 비서실장이 출석할 경우 야당의 질문공세에도 기존 청와대의 설명 기조는 유지되느냐는 질문에는 “그 기조대로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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