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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구이양 노선에는 138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이 투입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20분이다.
출발편(KE151)은 월·수·금 오후 9시35분 인천을 떠나 다음날 오전 0시55분에 구이양 롱동바오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KE152)은 매주 화·목·토 오전 1시55분 구이양을 출발해 오전 6시5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취항하는 구이양은 중국 남서부 내륙지방에 위치한 고원 도시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황과수 폭포’와 만개의 봉우리가 솟아올라 장관을 이루는 완펑린(만봉림) 등이 주요 명소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5월부터 제주~구이양(주 3회) 노선을 운항하는 등 현재 중국 26개 도시 35개 여객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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