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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무원발전연구센터 "한중 이어 한중일 FTA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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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I 2014.04.11 17:09:09
[베이징= 이데일리 김경민 특파원] 류스진(劉世錦) 국무원 발전연구센터(DRC) 부주임은 “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은 실(失)보다는 득(得)이 더 크다”면서 “양 국가간 일부 예민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상호 존중하면서 호혜 협력한다는 원칙 아래 서둘러 맺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과 중국의 FTA 체결 후 한국과 일본, 중국 3국 FTA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류 부주임은 “큰 그림에서 아시아 일체화가 필요하다”면서 “한국과 중국의 FTA가 체결되면 3국 협정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중국 경제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는 데 대해 이미 예견됐던 상황이라면서 당연한 순서라고 판단했다. 류 부주임은 “국무원발전연구센터는 중국이 30년 고속성장 이후 중속 또는 중고속 성장 단계에 돌입할 것이라는 연구물을 이미 3년 전에 내놓은 적이 있다”면서 “당시 그 결과에 대해 아무도 믿지 않았지만 최근 경제성장률 둔화가 우리 예상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상황은 중국 경제 구조가 변하는 과정으로 크게 우려할 바는 아니다”면서 “중국이 설령 4~7%대 경제성장률을 이어간다 해도 여전히 다른 국가들에 비해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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