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중국 성장 모멘텀이 유효하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블레이드&소울이 예상처럼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하리라는 분석에 하락세를 탔으나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25일 오후 1시25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2.66%(5000원) 오른 1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트레이드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블레이드&소울이 중국에서 정식 상용화를 시작하면 가입자당매출(ARPU)이 증가하는 등 강한 모멘텀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이트레이드증권은 상용화 전임에도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4분기 로열티 매출만으로 200억원 이상을 거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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