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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인증제를 최고명품마크로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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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 기자I 2010.01.18 18:03:00

한우판매인증점 협의회 지동현 회장

[이데일리 EFN 황보경 객원 기자] 2006년 12월, 전국 각지의 12개 점포가 한우판매인증점으로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124개의 한우판매인증점이 운영 중에 있다.

한우판매인증점 발족과 동시에 탄생한 ‘한우판매인증점 협의회’는 인증점 간의 지식과 정보교류를 통한 영업력 증대를 주목적으로 하는 자생단체. 협의회의 중심에 있는 지동현 회장은 협회와 협의회 간의 원활한 의견조율, 그리고 의사소통을 위한 창구이자 메신저 역할로 인증점 활성화를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 한우판매 인증점으로서의 자부심

전국한우협회에서 주관하는 ‘한우판매점인증제’는 한우고기전문점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 회복과 소비촉진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매년 봄·가을 2회 신청한 업소 중 까다로운 선정기준을 통과한 곳들만이 ‘인증마크’를 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먼저 100% 한우 사용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최근 6개월간의 거래명세표(등급판정확인서)와 식육거래내역서, 한우 DNA 유전자 검사 한우판별여부 등의 서류심사를 거친다.

1차에서 통과한 업소에 한하여 협회의 담당직원이 매장을 직접 방문, 현장실사를 진행한다.

등급판정확인서 게시, 매입거래처의 위생·안전성, 한우 구매등급 매입율, 식육표시사항, 쇠고기이력추적제 등의 구매관리부분, 냉장·냉동고의 청결 및 온도관리, 조리도구관리, 주방청결, 식자재관리, 직원 복장 등의 위생관리부분, 경영자의 한우에 대한 애정과 마인드, 수익관리, 매장 내외부의 청결도까지 한우판매인증점으로 모든 자격요건을 갖추었는지 철저하게 실사를 진행한다.

각 단체의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이 매장 사진이미지, 심사기준표 등 실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토대로 최종 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아무리 한우라고 강조하고 설명해도 믿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있습니다. 말로 이야기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러나 한우인증마크를 보면 고객들은 등급에 관계없이 ‘아 이 집은 진짜 한우 파는 곳이구나’라는 것을 확실히 인식하게되는 것 같습니다”라며 원산지 표기를 넘어서 고객에게 ‘한우’에 대한 신뢰를 줄 수 있는 한우판매인증점으로서의 장점을 설명했다.

일단 인증을 받게 되면 처음 1년간은 매월 2회 인증관리요원이 매장을 방문해 인증평가 기준의 준수여부를 관리하게 되며 1년이 지나면 월 1회 정기적인 점검을 받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꾸준한 관리는 고객들의 신뢰로 이어지며 나아가 한우판매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 한우판매인증점 알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한우판매인증점 협의회’는 2006년 협회 심사를 통해 첫 인증 받은 12업소의 발족과 동시에 탄생했다. 그러나 매장수가 많지 않은 관계로 실질적인 활동은 이듬해 회원수의 증가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활성화되기 시작한 것.

초창기부터 이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지동현 회장의 가장 큰 목표는 한우판매인증점의 활성화를 통한 한우인증마크에 대한 권위 향상이다. 한우판매인증점들은 단순히 개인적인 이익을 목적으로 한우를 선택했다기 보다 우리 ‘한우’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업소들이 모여있는 집단이다.

또한 이들은 한우협회에서 기준하는 여러 가지 조건을 통과, 꾸준한 관리를 통한 품질유지로 한우알리기에 일조하고 있지만 아직은 인증마크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부족한 것이 사실.

때문에 협회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인증점 알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으며 회원들 간의 정보공유, 각자 업소의 벤치마킹은 물론이고 지근거리에서 생길 수 있는 과다경쟁 방지 등 인증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현재 50개 내외의 업소가 활동하고 있는 협의회는 지동현 회장을 중심으로 5명의 부회장과 각 도의 지부장을 두고 있으며 두 달에 한 번씩 모임을 통해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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