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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잭슨홀 미팅은 연준의 9월 인하에 대한 안도감을 제공한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연내 남은 3번의 FOMC 동안 총 금리인하 횟수의 컨센서스가 2회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연준
이 9월부터 금리인하 사이클에 돌입하더라도, 작년처럼 강도 높은 금리인하 스케줄을 가져갈 가능성이 제한적
임을 시사한다고 한 연구원은 전했다.
한 연구원은 “잭슨홀 미팅 이후 4.3%대에서 4.25%대까지 급락했던 미 10년물금리가 현재 4.28%대로 재차 상승하는 등 시장 금리의 추가 레벨 다운이 제한되고 있다는 점도 같은 맥락”이라며 “아직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연준 정책 불확실이 잔존해 있음을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연구원은 “연준의 9월 25bp 인하와 연내 총 2회 인하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 같은 연준의 금리인하 사이클 돌입은 4분기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유동성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는 전망 역시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다만, 9월까지의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7~8월보다 위험관리에 대한 무게중심을 높여가는 것도 대안이라고 부연했다. 동시에 연말까지 중기적인 관점에서 접근 시, 미국이나 한국 모두 주가 우상향 추세는 유효하므로 조정 시 분할 매수 전략은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잭슨홀 랠리 되돌림 여파, 국내 세제개편안 불확실성 지속, 한미 정상회담 결과 등에 영향 받으며 하락 출발 이후 지수 흐름은 정체된 채 업종 차별화 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한미 정상회담은 우려했던 것보다 무난하게 끝난 것으로 봤다. 회담 시작 전 트럼프가 실제 회담에서 조선 분야 협력, 북한 문제, 에너지 구매 등 여러 의제들을 큰 문제 없이 논의하는 자리였던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상호관세, 반도체 등 개별 품목 관세 등 관세와 관련 구체적인 협상이나 구두 협상의 명문화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한 연구원은 “이번 정상회담은 금일 증시 전반에 상방 모멘텀을 제공하기 보다는 조선, 남북 경협주 등 특정 업종 및 테마를 중심으로 단기 수급 쏠림을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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