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플리토, 국내 첫 ‘AI 논리추론 CoT 데이터’ TTA 데이터품질 인증 획득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현아 기자I 2025.07.28 09:35:22

5대 분야 한국어 AI 추론데이터에 A등급 부여
“설명 가능한 AI 향한 첫걸음”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주식회사 플리토(대표 이정수)가 개발한 ‘논리추론 CoT(Chain of Thought) 데이터’가 국내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데이터품질(DQ) 인증을 획득했다.

TTA는 28일 해당 데이터에 대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부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인증은 AI 모델이 복잡한 문제를 풀기 위한 사고 과정을 단계적으로 구조화한 ‘CoT 방식’ 데이터에 대한 첫 인증 사례로, AI 추론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리토의 ‘논리추론 CoT 데이터’는 ▲경제 ▲과학 ▲기술 ▲사회과학 ▲수학 등 5대 핵심 분야에서 고차원적 한국어 추론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하나의 질문에 대해 ‘문제 정의’부터 ‘접근 방식’, ‘초기 해석’, ‘5단계 추론’, ‘최종 응답’에 이르기까지 총 11개 항목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데이터 구조를 갖췄다.

특히 중간 단계별로 핵심 개념을 식별하고 가설을 도출해 최종 논리로 연결하는 구조는, AI가 단순 정답 제공을 넘어 “생각의 흐름”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에서 차별화된다. 플리토는 이 데이터를 한국어 기반 추론 AI 모델 고도화를 위해 활용 중이다.

TTA는 해당 데이터의 어노테이션 유효성과 정확성을 분야별로 심사했으며, 각 질의 유형과 추론 단계 간 의미적 연관성과 일관성을 검토해 A등급을 부여했다. 이는 공공·민간 영역에서 설명가능한 AI(XAI)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손승현 TTA 회장은 “CoT 데이터는 AI의 사고 과정을 기록한 ‘설명서’와 같다”며 “이번 인증은 AI 신뢰성과 설명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이정표로, 추론 중심의 AI 모델 개발과 데이터 기반 AI 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리토는 앞으로도 고품질 한국어 데이터 개발을 통해 거대언어모델(LLM)과 추론 AI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AI 기술 생태계의 신뢰성과 활용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