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럭스나인㈜ 김인호 대표이사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기부식은 지난 22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김인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윤을식 의무부총장, 김영훈 前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한창수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기부식에서 김인호 대표이사는 “고려대의료원과 의과대학이 혁신의 시대에서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비약적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은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전달되는 기금이 의학연구와 교육을 위한 귀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로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의료계에 새바람을 일으킨 김인호 대표이사께서 귀중한 마음을 전해 주시니 더욱 감사하다”라며 “인류의 건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는 김 대표이사님의 고귀한 정성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연구로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