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립현대미술관과 독일 카를스루에 예술미디어센터(ZKM)에 따르면 페터 바이벨은 지난 1일(현지시간) 노환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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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은 ZKM과 함께 지난달부터 ‘페터 바이벨: 인지 행위로서의 예술’ 공동기획 전시를 진행 중이다. 고인의 평생에 걸친 미디어 아트 작품을 집중적으로 다룬 이번 회고전은 그의 생전 마지막 전시가 됐다.
이번 전시 준비 과정에서 고인은 고령의 나이에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방한하지는 않았다. 국립현대미술관 측은 “바이벨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작품 2점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하기로 결정했었다”고 전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작가를 추모하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전시가 진행되는 5월 1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