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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 의원은 유튜브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을 국감장에서 틀었다. 이후 장 의원은 “유시민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끌어내리려고 검찰이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고 했고, 김어준은 검찰의 표적수사라고 했다. 이외수씨는 검찰을 빵에 넣자고 했다. 검찰이 범죄를 수사하고 있는데 피의자가 권력자이고 대통령의 측근이라는 이유로 인민재판으로 몰고 가려는 좌파들의 선동이다. 왜 이분들이 광란의 선동을 할까. 베이스캠프, 헤드쿼터, 꼭짓점이 있지 않을까? 그 정점은 대통령이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5월까지 ‘살아 움직이는 수사는 정부가 통제할 수 없다’고 했다. 바른 말씀이다. 조국 수사가 시작되니까 말이 바뀐다. 9월 27일 ‘절제된 검찰권을 행사하라’고 했다. 9월 28일 서초동 촛불집회가 생긴다. 9월 30일 검찰총장에게 검찰개혁을 지시했다. 검찰개혁 프레임으로 가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총장님은 지금 하고 있는 그대로 수사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윤 총장은 “대한민국 공직자로 흔들림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이를 해 왔고, 그렇게 하겠다”라고 짧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