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는 인천 명현 초등학교의 창작곡 ‘안전한 세상 만들어요’를 시작으로 총 7개 팀이 경합을 벌인다. 유치부는 여의 유치원의 개사곡 ‘안전 친구들’을 시작으로 총 8개 팀이 경쟁을 펼친다.
대상팀은 행정안전부 장관상, 금상 2개 팀은 서울시 교육감상을 받는다. 대상을 포함한 우수 작품은 UCC 영상으로 제작돼 교통안전 홍보물로 활용된다.
정성훈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장은 31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투자나 교통법규 강화도 중요하지만,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음악대회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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