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 비상임임원의 경영참여 확대를 위한 소위원회 발족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코레일네트웍스는 지난 20일 용산 본사에서 이사회 내 위원회인 제1차 ‘경영전략위원회’와 ‘ESG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0일 개최된 코레일네트웍스 제1차 ESG위원회. (중)코레일네트웍스 비상임이사 김종훈(위원장), (우)비상임감사 박밀알, (좌)상임이사 김선우

이번 이사회 내 위원회는 기관의 주요 경영정책에 대한 합리적 의사결정 강화와 비상임임원의 경영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신설됐다. 경영전략위원회에서는 기관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예산 등 경영목표 및 자금계획 수립, 예산 편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ESG위원회에서는 ESG경영종합 추진계획, 실적, 정책자문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전찬호 코레일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이번 신규 소위원회 구성을 통해 비상임임원의 경영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나아가 기관의 경영전략 및 ESG경영 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레일네트웍스의 효과적인 경영활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