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추석 연휴 기간에 관련 인사들 다수와 일대일로 만나 대화를 나눴다. 대화해 보면 확실히 간극이 좁혀지고 어떤 문제를 서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잘 알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간 쌓여온 불신은 물론 크게 남아 있지만 국민 건강과 생명을 위해 이 문제를 반드시 신속하게 해결해야 한다는 마음은 제가 만난 모든 의료계 인사들이 같았다”며 “충분히 설득하면서 협의체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또 “여야의정 모두 힘을 모아 이 문제를 해결하자. 국민 건강만 생각하자”고 요청했다.
한 대표는 이어 “추석 민심은 냉담했다. 정치권 전체에 대해 과연 정치가 할 일을 하고 있나,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가에 대해 많은 국민이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며 “국민의힘이 더 심기일전해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은 민생”이라며 “더 민심을 듣고 더 민심에 반응해야 한다. 저희부터 모자란 부분을 챙기고 채워가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에 대해서도 “체코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원전기술을 전파하고 대한민국의 국익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