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에 3억원

정병묵 기자I 2024.06.28 14:03:4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국가보훈부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HF 아너하우스’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참전용사를 찾아가 현장 상담 후 노후 주택 개·보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준우 공사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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