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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13·14기를 통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 신보의 다년간 육성ㆍ지원을 통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을 순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스타트업 네스트 운영사인 제피러스랩은 기업가치 제고 전문기관으로 맞춤형 스케일업 실행 방안을 지원하는 기업가치 제고 전문기관이다. 시딩/시리즈 A~C 전 단계에 걸친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투자 집행하는 등 M&A와 IPO를 진행하는 특화된 액셀러레이터다.
이번 제13기 신보NEST 프로그램의 육성기업은 △스모어톡(LMOps 기반 비주얼 콘텐츠 생성 AI 솔루션) △한국주택정보(비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내 손안의 AI 관리비 솔루션) △체프(구독형 클라우드 게이밍 솔루션) △이너시아(자체 개발 ‘CELLATEX’의 혁신 유기농 생리대) △제이엔제이테크(인공지능AI 의약품 관리 토탈 솔루션 ‘약매니저’) △롸잇(탑티어 프리랜서 마케터 매칭 서비스) △위시드보험중개(기업보험 인프라 솔루션 Beacon) △리오랩(인터뷰 수집 및 분석 자동화를 위한 VR 사용성 테스트 플랫폼) △플룸디(웹캠 한 대로 시작하는 실시간 아바타 풀 트래킹 솔루션 ‘Avakit’) △몰리턴(대부업자를 위한 대출 관리 SaaS) △헬로프렌즈(대화형 AI기반 외국인 정보 서비스 ‘VIZABRIDGE’) △피매치(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서비스 ‘건전지’)로 총 12개사다.
오병권 제피러스랩 이사는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업 성장성과 확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스타트업 대표의 큰 고민인 자금 조달을 해소하고자 투자 역량을 강화시키고 자금 조달의 유의미한 결과를 창출했다”며 “후속적으로도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피러스랩은 하반기 시작되는 제14기 스타트업 네스트 참여기업에게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해당 섹터 전문 투자자와의 연계로 투자 지원뿐만 아니라, BM고도화·마케팅·해외진출 등의 성장단계별 스케일업 육성을 지원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