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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날 “오 시장이 요로결석으로 병원을 찾았다”며 “결석이 배출돼 휴식을 취한 후 곧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대한노인회 이취임식 행사에 가던 도중 갑작스럽게 심한 복통으로 병원에 간 뒤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제52차 외국인 투자자문회의에 이어 3시 서울런 멘토링 현장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투자자문회의는 조인동 행정1부시장이 참석했고, 서울런 관련 현장 간담회는 잠정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