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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호 소방청장…이론과 실무 두루 밝은 소방전문가

송이라 기자I 2018.12.14 12:39:52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소방청장에 정문호(사진·57)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이 임명됐다.

청와대는 14일 정문호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1962년 충남 논산 출신인 정 청장은 보문고등학교와 충남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소방간부후보생 6기를 졸업했다. 2001년에는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안정공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내무부 예방과와 충남 공주소방서장,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과, 대전광역시 소방본부장, 충남 소방본부장, 인천 소방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을 역임했다.

소방이론과 실무에 밝으며 내실과 실용을 중시하고 온화한 성품을 가진 인물이라는 평가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 소방청장은 29년간 소방업무를 수행해온 소방공무원으로, 소방청의 재난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논산(57) ▲보문고 ▲충남대 화학과 ▲호서대 일반대학원 안전공학과 석사 ▲소방간부후보생 제 6기 졸업 ▲내무부 예방과 근무 ▲충청남도 공주소방서장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과 근무 ▲대전광역시 소방본부장 ▲충청남도 소방본부장 ▲국방대학교 교육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장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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