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맛있는 밥으로 매일매일 햇반 생활’이라는 콘셉트로 제작한 새 광고에는 배우 박보검이 모델로 등장한다. “그런데 그 밥, 갓 지은 햇반만큼 맛있을까요?”라는 메시지 전달을 통해 집에서 지어 보관한 밥보다 당일 도정해 갓 지은 ‘햇반’이 더 맛있다는 점을 알린다.
광고는 집밥 습관이 다른 육아맘과 프로 주부 두 가지 버전으로 연령대별로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육아맘 편에서는 밥솥으로 어제 지은 보온밥보다 ‘햇반’이 더 맛있다는 점을 강조했고, 프로 주부 편에서는 ‘햇반’이 밥솥으로 지어 냉동시켜 놓은 냉동밥보다 맛이 더 뛰어나다는 점을 부각했다.
이번 광고는 공중파 방송뿐만 아니라 종편과 케이블 채널 등을 통해 두 달여간 방영된다.
CJ제일제당은 햇반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기획했다. 다음달 4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에서 ‘매일매일 햇반생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햇반 광고 영상을 감상한 뒤 퀴즈를 맞추면 된다. 경품으로는 매일 햇반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햇반 365개를 증정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TV 광고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올해 햇반 매출을 4000억원 이상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누적매출이 2000억원을 돌파한 바 있으며, 연말에는 출시 이후 총 누적 매출 1조5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압도적 R&D역량과 차별화 한 혁신기술로 만들어진 햇반의 일상식화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