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한솔제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한솔제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문화가 있는 날’ 기념엽서 5만매를 제작해 문화융성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솔제지가 발행하는 월간 잡지에 ‘문화가 있는 날’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가 있는 날’에는 직원들의 정시퇴근을 독려하는 등 사내 문화향유 확산에도 협조하기로 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체부가 2014년 1월부터 문화융성위원회와 함께 시행하는 제도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나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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