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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제주지역 최대의 국책사업인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이하 제주민군복합항)이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해군에 따르면 최근까지 함정 계류시험을 마치는 등 공사 마무리에 박차를 가해 12월1일 주둔 부대로 3함대사령부 소속 제주기지전대를 창설한다.
제주기지전대 창설을 시작으로 제71기동전대와 제72기동전대 등 제7기동전단, 잠수함사령부 산하 1개의 잠수함 전대가 차례로 제주로 이전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제주 서귀포 강정동 해군기지에 한국 잠수함 손원일함과 박위함이 정박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