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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올레마켓에서 꽃과 음악 함께 판매..컨버전스 쇼핑 개시

김현아 기자I 2013.05.22 15:09:2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가 제공하는 쇼핑몰 앱인 올레마켓에서 꽃과 음악을 함께 판다.

KT(030200)는 올레마켓에서 실물 상품과 가상재화를 함께 패키지로 묶은 ‘컨버전스 쇼핑서비스’를 새로 선보이고, 실물 상품 구입 시 지니 (Genie) 음악 무료 배송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컨버전스 쇼핑’은 고객이 꽃, 액세서리 같은 실물 상품 구매 시 음악 등 가상재화 상품을 함께 구매할 수 있게 해준다는 개념이다. 올레마켓에서 실물 상품인 꽃바구니, 화환, 난, 관엽 등 60여 종의 상품을 구매하면, ‘청혼, 연인에게, 생일 축하, 부모님 감사’ 등 다양한 테마 중 원하는 음악을 선택하여 꽃과 함께 배송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꽃을 받는 사람에게는 상품 외에 색다른 감동을 줄 수 있다.

음악은 한 곡당 보통 500원이지만, 6월 20일까지는 무료로 배송해 준다. KT가 선물 당사자에게 웹주소를 보내주면 해당인이 이를 찾아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이통3사 고객 모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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