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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내달 가산동 신사옥 입주..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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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철 기자I 2012.12.10 15:38:53

양평사업소도 이전.. 정비·판매 원스톱서비스 매장 꾸며
신사옥 입주 맞춰 내달 중장기 비전 발표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다음달 서울 봉래동에 있는 본사와 양평동 사업소를 가산동 구로디지털단지의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10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지하 3층, 지상 17층 규모(연면적 3만2735㎡)의 르노삼성 아파트형 공장(RSM타워) 신축 공사가 내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20년 장기 임대계약으로 내달 입주한 후 계약이 만료되면 RSM타워의 소유권을 갖게 된다.

르노삼성의 영업·마케팅·홍보·재무회계 등을 비롯해 영등포구 소재 양평사업소도 내달 가산동 신사옥으로 옮기게 된다.

특히 양평사업소는 가산동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영업지점과 정비센터를 동시에 갖춘 초대형 복합 매장으로 꾸며진다. 고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예약, 상담에서부터 정비·차량 출고에 이르는 모든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하게 되며, 최신 진단장비·정비지원 시스템도 갖추게 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가산동 신사옥 건물에 회사 로고를 붙여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고객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가산동 신사옥 이전시점에 맞춰 내달 중장기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올 하반기 상품성 개선 모델인 뉴 SM3와 뉴 SM5를 새롭게 출시한 데 이어 내년에는 소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과 SM3 전기차 등 신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내수판매 부진으로 올 1월부터 부산공장의 잔업을 중단하다가 지난달초 뉴 SM5 플래티넘 출시효과에 힘입어 11개월만에 잔업을 재개하며 판매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르노삼성 가산동 RSM타워 조감도. 르노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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