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포스코, ''大- 中企 상생협력'' 속도 낸다

윤종성 기자I 2010.08.18 17:57:22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포스코가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 납품단가를 조정하고, 금융지원 펀드에 대한 대출대상을 4차 협력사까지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는 또 'Trust(상호신뢰)', 'Together(동반성장)', 'Tomorrow(미래지향)'를 뜻하는 '3T'를 그룹 차원의 새로운 상생협력 모토로 삼았다.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한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의미다.

포스코(005490)(회장 정준양)는 1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포스코패밀리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하고, 2~ 4차 협력 중소기업까지 포괄하는 산업생태계 차원의 상생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사진은 앞줄 왼쪽부터 김호식 선일기공 사장, 안병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장,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장지정 중소기업연구원장, 나채홍 동주산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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