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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바이오글로벌, `필리전트社 항바이러스 마스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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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I 2009.11.04 16:28:03

美FDA 공인 인증기관서 효능·안전성 시험 통과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신종플루 등의 바이러스 99.9%를 1분 이내에 사멸시키는 마스크가 국내에 출시된다.

다국적 필터링 전문 연구개발 기업인 필리전트(Filligent)사의 국내 총판인 엠바이오글로벌은 항바이러스 및 살균 효능을 가진 바이오 마스크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 마스크 착용모습
이번에 공급되는 바이오마스크는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2대 주주로 참여중인 홍콩 필리전트사가 지난 6년간 2000만 달러를 투자해 개발했다.

이 제품은 마스크에 접촉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수분 내에 사멸시키는 `Active Layer(병원균을 유인해 포획한 후, 비활성시키는 분자기술을 적용한 특수 섬유)`가 적용된 혁신적인 마스크다.

또, 미국 FDA가 공인한 바이러스 전문 테스트 기관인 마이크로 바이오테스트사 등 3곳으로부터 효능 및 안전성, 생물학적 적합성 시험을 모두 통과했다.

이와 함께 유럽연합의 시험인증기관(EOTC)으로부터 CE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유럽 전 지역은 물론 중남미 및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에서도 곧 시판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N95등급의 마스크는 모두 외부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는데 주안점을 둔 반면, 필리전트사의 바이오마스크(BioMask)는 호흡기 질환 전염을 유발하는 신종플루 등의 바이러스가 마스크에 접촉하는 즉시 99.9%를 1분내에 사멸시킨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문덕대 엠바이오글로벌 대표는 "항바이러스 기능이 없는 마스크의 경우, 자신의 얼굴을 만지거나 타인과 악수 등 신체접촉을 통해 교차 감염을 일으킬 여지가 크다"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 마스크에 적용된 바이오프렌드 기술은 전 세계에 특허가 등록돼 있다. 개발사인 필리전트사는 동일한 기술을 적용해 앞으로 항균 손수건과 항균 패치 등의 후속 제품을 잇달아 발표할 예정이다.

또, 미국 FDA가 공인한 바이러스 전문 테스트인 마이크로바이오소프트사는 세계 최대의 바이오프렌드의 항바이러스 및 병원균 사멸에 대한 효능시험기관으로 워싱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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