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출발모닝벨]"상승장 왕따 업종에 관심을"

손석우 기자I 2009.08.11 20:00:00
[이데일리 손석우기자] 당신의 경제 모닝콜은 몇 시에 맞춰져 있습니까? 경제·제테크 전문 케이블·위성 방송 이데일리 TV의 '출발모닝벨'은 매일 아침 6시 당신을 깨우는 경제 모닝콜입니다. 이데일리 TV의 출발모닝벨과 함께하는 당신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이미 한 발 앞서가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이 연일 연중 최고점을 새로 작성하며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는 오늘도(11일) 뉴욕증시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금융통화위원회가 여섯 달 연속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다시 한 번 통화완화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의지를 내비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외국인은 오늘도 어김없이 1771억원치 주식을 사들이며 20일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신영증권 이경수 연구원은 이제는 외국인들의 수급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는 이슈들에 주목할 때라고 조언한다. 이경수 연구원은 "우리시각으로 내일(12일) 새벽부터 이틀간 열리는 미국 FOMC와 중국의 긴축정책같은 이슈들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할 이슈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 동안 외국인들의 주요 매수 대상이었던 2분기 실적호전주에 대한 과도한 벨류에이션도 지적했다. 조만간 외국인들의 수급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2분기 어닝모멘텀에 의해 벨류에이션이 지나치게 과대계상된 업종은 위험할 수 있다는 것.
 
이 연구원은 이에 따라 그 동안 상승장에서 소외되었던 업종 중에서 2분기  실적도 괜찮고 시가총액도 줄어든 게임과 교육서비스, 제약, 통신서비스 업종 등에 눈을 돌려보자고 조언했다. 해당 종목으론 웅진씽크빅(095720)LG생활건강(051900)을 제시했다.
 
내일(12일) 아침 6시 경제·재테크 케이블·위성 방송 이데일리TV 출발모닝벨의 `투데이핫이슈`코너에서는 신영증권 이경수 연구원이 출연해 국내 주식시장을 전망하고 그 동안 상승장에서 제외되었던 업종들의 투자 메리트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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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이데일리 TV '출발모닝벨'은 여러분의 경제 모닝콜이 되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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