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은구기자] '금나라냐, 이동국이냐.'
SBS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극본 이향희, 연출 장태유)이 번외편 첫 방송에서 난적을 만났다.
11일 오후9시55분부터 방송될 ‘쩐의 전쟁’ 번외편 1회가 공교롭게도 아시안컵 한국 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 중계와 같은 시간에 편성된 것.
한국의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 사우디전은 KBS 2TV가 오후9시25분부터 11시35분까지 중계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축구팀의 경기는 지난 해 독일 월드컵 당시 30%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열린 평가전 역시 우즈베키스탄전이 12.8%(이하 TNS미디어코리아), 이라크전 13.5%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쩐의 전쟁’이 경쟁 드라마의 시청률을 한자릿수로 끌어내리며 35%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요즘 관심이 뜨거운 국가대표팀 축구 경기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특히 이번 중계는 ‘쩐의 전쟁’보다 30분 먼저 시작해 20분 늦게 끝나 ‘쩐의 전쟁’은 시청자 선점 및 유지 측면에서 쉽지 않다.
하지만 ‘쩐의 전쟁’은 그동안의 인기와 함께 번외편이라는 새로운 시도의 첫 방송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 충분히 시청률 경쟁을 벌여볼 만하다는 입장이다.
더구나 번외편에서 새로운 출연진이 대거 등장하는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쩐의 전쟁’가 한국 대 사우디의 축구중계, 시청자의 선택은 어느 쪽일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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