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거래선 범용 D램 1b 제품에 대한 인증을 상반기 대부분 완료하면서 3분기부터 판매 기여가 본격화할 것으로 봤다. 범용 D램 판매의 정상화 속 줄어든 판매 격차를 재차 벌려갈 기반을 마련할 것이란 분석이다.
낸드(NAND)의 경우 인공지능(AI) 추론에 요구되는 제품 스펙을 맞추기 위한 노력이 선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품 양산에 필요한 공정 업그레이드가 올해 4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브리드 본딩을 적용한 ‘V10’ 개발도 계획대로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했다.
주요 북미 그래픽처리장치(GPU) 업체 진입 지연 영향을 반영해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 전만치는 55억기가비트(Gb)로 하향하지만 개선 기회가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류 연구원은 “HBM3e의 경우 1개 업체를 제외하고 진입에 성공했다”며 “HBM4도 비관적으로 보긴 이른 시점”이라며 “베이스 다이(Base Die·HBM 맨 아래 탑재되는 핵심 부품) 수율은 정상 궤도에 올라섰고, 코어 다이(Core Die) 양산에 필요한 D램 1c 수율도 최근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8월 주요 거래선 샘플 공급이 시작되고 연내 제품 인증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고려하면 시기적으로 크게 늦었다고 보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류 연구원은 또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현재 주가 수준에선 위험 대비 회복이 우세하다”고 진단했다.

![‘신세계家' 올데프 애니 사는 한국 최고 부촌은 어디[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400015t.jpg)
![AI가 바꾼 대입 판도…이대·중대 AI학과 내신합격선 'SKY 수준'[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400423t.jpg)

![판사도 “엽기적”…40대女 성폭행한 중3이 한 짓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4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