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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에 김포시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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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I 2025.02.25 09:49:13

서울시·김포시, 교육격차 해소 업무협약
작년 충북·평창군 이어 세 번째로 도입
저소득가구 청소년 대상 우선지원 후 확대
3년간 서울 학생 3만명 참여…성적도 개선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강의) 플랫폼 ‘서울런’이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충청북도, 평창군과의 협약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교육 사다리를 놓아준 데 이어 이번에는 김포시와도 서울런을 공유하고 정책도입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5일 김포시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런 플랫폼 공동 활용과 운영 노하우 공유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9시 40분 김포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균등한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 교육 사다리 정책으로, 지난 3년간 3만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서울런을 수강한 고3 이상 응시자 1084명 중 682명이 대학에 합격했으며, 2023년 12월 서울연구원 조사에서도 서울런 이용 후 학교 성적이 개선(성적 ‘상’으로 21.1% 포인트 상승했고, 성적 ‘하’로는 28.1% 포인트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김포시에 서울런 플랫폼 공유와 정책도입을 지원하고, 김포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포시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저소득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런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지원사업에 들어가며, 점진적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학생들은 맞춤형 온라인 학습콘텐츠 뿐 아니라 멘토링 등도 지원받게 된다.

앞서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충청북도와 평창군은 현재 학생 모집, 맞춤형 진학 컨설팅 등 올해 서울런 플랫폼 활용 교육 지원 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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