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6조 780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0.4%(1조 5815억원)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여행 및 교통서비스가 전년 대비 102.0% 증가했고, 문화 및 레저서비스(121.6%)와 의복(8.2%)도 증가폭이 컸다. 또 직전 5월 대비 대부분 품목의 거래액이 감소했음에도 문화 및 레저서비스는 7.4%,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3.0% 늘었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해외 입국자 격리 의무 해제 등으로 외부활동 증가 영향”으로 분석했다.
음·식료품 온라인거래액 역시 전년대비 16.8% 증가했다. 이는 거래의 편리성 등으로 온라인 장보기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년동월대비 가장 감소폭이 큰 상품군은 화장품으로 19.5% 줄었다. 전월 대비로도 매출의 9.1%가 감소했다.
모바일 쇼핑도 전년동월대비 15.8% 증가한 12조 4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74.0%로 전년동월대비 3.4% 포인트 늘었다. 직전 5월(74.1%)와 비교해서는 소폭 감소했다.
온라인 음식서비스의 98.0%가 모바일 쇼핑으로 진행됐고 이외 이쿠폰서비스(89.1%), 애완용품(85.0%), 아동·유아용품(84.4%) 순으로 모바일쇼핑 이용도가 높았다.
2분기 해외직접 판매는 50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8.6%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의 감소폭이 65.8%로 가장 컸고 이어 미국도 25.7%나 줄었다. 상품군 별로는 화장품 감소폭이 67.3%에 달했고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도 16.6% 줄었다.
반면 해외 직접 구매는 1조 30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1%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44.4%), 미국(6.4%) 등에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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