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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의 무선 헤드폰 지난 12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3% 성장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통상 헤드폰 판매량은 여름보다 겨울철에 증가한다. 헤드폰이 귀 전체를 덮어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실제 최근 2년간 겨울철 무선 헤드폰 판매량은 여름철 대비 2배 이상 증가 했다.
지난해 판매량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원격수업과 재택근무가 확대 시행이 큰 영향을 미쳤다. 소니의 지난해 1월~11월 무선 헤드폰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다.
특히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층간 소음 등 집 안팎의 생활 소음을 줄여주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앞서 소니코리아는 지난 8월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 WH-1000XM4를 출시했으며 무선 헤드폰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다.
WH-1000XM4는 저음뿐 아니라 일상 소음에서 발생하는 고음역대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향상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갖췄다.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대화가 가능한 ‘스피크-투-챗(Speak-to-chat)’ 기능도 탑재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밴드와 이어패드로 겨울철 외부에서 장기간 사용 시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겨울철 헤드폰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소니코리아는 추운 겨울 집에 머무르며 WH-1000XM4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힐링 체험단’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새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정판 워크맨 다이어리 굿즈를 증정하는 ‘가장 특별한 선물’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 밀착형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겨울의 완성 WH-1000XM4’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