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온티 홀딩스, 엔터테인먼트 국내 스타트업 인수..지주사 강화

김현아 기자I 2019.03.04 10:31:3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크리에이티브 엔터테인먼트 그룹 ‘리온티 홀딩스(Lionti Holdings)’가 3월 몸집 키우기에 나섰다.

리온티 홀딩스는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컨소시엄 투자부터 전략적인 투자, 빅데이터 사업, 앨범 및 음원 제작, 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 마케팅, 오리지널 컨텐츠 제작 및 배급 등 엔터테인먼트에 관한 전반적인 사업을 총괄하는 지주회사다.

이 회사는 최근 아이돌 트렌드 관련 차트와 매거진으로 국내외 56개국에서 활동 중인 넷토스 코리아의 ‘위니미 차트’,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독일, 영국, 한국 4개 국가에서 엔터테인먼트 프로모션을 맡아 진행하는 SM CULTURES (국내 SM 법인과는 무관)의 지분을 각각 100% 인수했다.

회사 관계자는 “2019년도 매출 목표는 100억 원대로, 이를 위해 프로세스 구축과 인력 조정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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