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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구는 사계절 내내 인파로 북적이는 ‘해운대 해수욕장’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해운대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미포 방면 백사장에 대형 물놀이 시설이 조성된다. 이는 길이 150m 규모의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어린 이용객들도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 시설이다.
이와 함께 7월11일부터 24일까지 해운대 해수욕장을 야간 개장한다. 이용 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올해 시범적으로 도입한 후 상황을 검토해 지속할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오후 6시 이후의 입욕이 금지돼왔다.
이밖에도 해수욕장이 폐장하는 9월부터는 바다를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책 읽는 바다카페’의 조성과 ‘버스킹 리그제’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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