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단은 뉴젠(NewGen), 지웨어(Zeewhere), 맵 넘버스(Map Numbers) 등 3개 업체의 대표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우디 최대 국영통신사인 사우디텔레콤(STC)이 한국의 창조경제 시스템을 수입해 육성에 나선 첫 벤처기업이다.
SK(034730)와 STC는 지난해 3월 양 국가의 벤처기업을 공동으로 발굴 육성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K와 대전센터는 STC에 벤처기업 육성 노하우를 전수했고, STC는 사우디판(板) 창조경제혁신센터인 인스파이어 유(Inspire U)를 설립했다.
방문기간에 SK와 대전센터는 전문가를 동원해 단기간 집중적인 인큐베이팅을 진행하고 국내 벤처기업과 새로운 네트워킹을 맺는 기회도 마련했다.
대전센터가 STC와 손잡고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선발한 벤처기업인 닷(DOT)과 쇼베(SYOBE)는 다음 달 사우디 출국해 현지 전문가들에게 인큐베이팅을 받으면서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
▶ 관련기사 ◀
☞SK 대전혁신센터, 사우디 벤처기업에 창조경제 노하우 전수
☞SK그룹, 올해 채용 8400명으로 확대..7일부터 원서 접수
☞[포토]SK그룹 상반기 공채 스타트.."능력 중심 열린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