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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폭스바겐外 국산·수입 경유차도 배기가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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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I 2015.10.01 12:11:46
[세종=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환경부가 배출가스 조작 파문을 일으킨 폭스바겐과 아우디 차량 뿐 아니라 국산 및 다른 수입 경유차에 대해서도 배출가스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사실상 국내에 시판되는 모든 경유차의 배기가스 배출량이 적정한 지를 조사하겠다는 얘기다.

1일 홍동곤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11월 중순까지 문제가 된 폭스바겐 차량에 대해 조사를 마친 후 11월 말부터는 국산·수입 경유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조사대상을 우선 검토한 후 12월 중 조사 대상 모델을 확정해 조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대상 차량을 대상으로 인천 교통환경연구소에서 배출가스의 질소 산화물,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등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측정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은 냉난방 장치를 켜지 않은 상태로 시속 120km 범위에서 일정한 속도로 주행하는 상태에서 이뤄진다.

현대·기아차 등 국산차종 포함 여부에 대해 홍 과장은 “특정 상표명은 말할 수 없지만, 국내사도 당연히 포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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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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