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연인끼리 속옷 선물을 하려면 만나지 6개월에서 1년이 지나야 적당하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속옷전문쇼핑몰 브라프라닷컴은 ‘연인끼리 속옷을 선물하는 시기는 언제가 적당할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일부터 7월 1일까지 한달간 진행됐으며 총 364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속옷 선물 시기는 6개월에서 1년이 적당하다(44%)는 의견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100일 기념(31%), 한 달(11%), 만난 즉시(8%), 결혼 이후(6%)가 그 뒤를 이었다.
‘연인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최악의 속옷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낡고 늘어진 오래된 속옷이 압도적인 1위(75%)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위 아래 짝짝이 속옷(17%), 과도한 몸매보정 속옷(6%), 나이에 맞지 않은 속옷(3%)이 2~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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