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보안업체 인포섹은 대우증권(006800) 스마트워크 환경 보안을 위해 MDM 솔루션 엠쉴드(M-쉴드) 적용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증권은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단말 관리와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MDM 솔루션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MDM은 기업의 핵심 정보를 효과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한 IT 접근법으로 엠쉴드는 단말분실과 도난, 악성프로그램 등으로 인한 정보 유출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엠쉴드 적용으로 대우증권은 모바일 기기로 업무를 수행할 때 화면을 캡처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분실한 단말에 대한 원격 잠금 기능을 쓸 수 있고 데이터 삭제 등으로 모바일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유출 경로도 차단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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