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유럽증시 상승 출발..6년래 최고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정원석 기자I 2006.12.14 18:24:29
[이데일리 정원석기자] 14일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상승 출발했다.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종목이 오름세를 타고 인수합병(M&A) 호재가 쏟아지면서 초반에 6년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한국시간 오후 5시51분 현재 영국의 FTSE100 지수가 하루 전보다 41% 상승한 6217.70을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의 CAC40 지수도 0.38% 오른 5496.58이다. 독일의 DAX지수도 0.28% 상승한 6538.00을 기록 중이다.

미국 11월 소매 판매량이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해 미국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미 항공사의 인수합병 호재가 유럽의 항공사 주가마저 끌어올렸다. 

유니온 인베스트먼트의 투자부문 책임자 젠스 휠름은 "유럽 증시가 기본적으로 긍정적이라는 전망는 계속될 것"이라며 "우리는 미국 경제를 비관적으로 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추가감산을 추진하면서 이틀째 유가가 오르면서 에너지 기업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로얄더치셸이 0.06% 오르고 있으며 토탈은 0.73% 상승 중이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M&A 종목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네슬레에 메디컬 영양사업부분을 매각키로 한 노바티스는 0.57% 상승 중이다.

호주 콴타스 항공의 M&A가 확정되면서 유럽의 항공업체들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럽 최대 항공사인 에어 프랑스-KLM 그룹이 0.67% 뛴데 이어 유럽 2위 항공사 루프트한자도 1.76% 오르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