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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은 그루핀의 글로벌 마케팅전략담당 이사인 하이너 카마초(Heiner Camacho)가 맡았다. 콜롬비아 중앙은행에서 20여 년간 통화정책과 지급결제 시스템을 담당했던 그는 “기존 스테이블코인은 거래 중심으로 설계돼 제도적 신뢰, 일상 결제, 각국 규제 준수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며 새로운 표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GX 스테이블체인”이 투명성 부족, 디페깅 위험, 불안정한 수수료 구조 등 기존 스테이블코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임을 제시했다.
그루핀은 특히 “GX스테이블체인이 각국 규제당국에 대응하기 위한 권한증명 기반의 자체 주권 레이어-1”으로 설계되었음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GX 스테이블코인은 24시간 실시간 준비금 검증을 통해 투명성을 보장하고, 거래 수수료를 법정화폐 가치에 고정해 예측 가능한 비용 구조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효용성을 갖추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그루스테이션(Guru Station)도 함께 공개했다. 그루스테이션은 국가 간 스테이블코인을 중개자 없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교환할 수 있는 탈중앙화 FX 허브로, 스테이블코인 스왑용 하이브리드 유동성풀(LP) 및 다양한 디파이 기능을 내재하고 있어 차세대 웹3.0 시대의 ‘SWIFT 대체 금융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DCON에 참여한 업계 관계자들은 “그루핀이 단순한 L1 체인을 넘어 기존 금융과 웹3를 연결하는 중립적 결제 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준 자리”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