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에서는 임직원 100여명이 탄천의 유해식물을 제거해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는 활동을 펼쳤다. 서울 용산과 경기도 안양, 지게차 생산공장이 있는 인천에서는 보육원을 청소하고 페인트칠, 모기장 교체 등 시설 정비를 진행했다.
미국 노스다코타주 웨스트 파고에 있는 두산밥캣 미국법인에서는 지역 내 학교를 찾아 침식된 연못을 보수하는 활동을 펼쳤다. 스키드-스티어 로더와 콤팩트 트랙 로더, 굴착기, 콤팩트 트랙터 등 두산밥캣 장비를 총동원해 바위와 방수제를 옮기는 작업을 도왔다. 체코, 남아공 등에서는 지역 환경정화를, 독일에서는 아동 보호시설 봉사를, 프랑스에서는 헌혈을, 인도에서는 학교·의료시설 후원활동을 전개했다.
미국법인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스캇 박 두산밥캣 대표(CEO·부회장)는 “회사는 건강한 생태계와 미래 세대와 지역사회를 고려한 ‘책임 있는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며 “전 세계 임직원이 합심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보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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